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실향민 문화촌’ 모습 드러내

등록 2005-06-01 22:03수정 2005-06-01 22:03



설악산자락 아래…10월 완공

강원도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실향민촌인 속초시에 조성 중인 ‘실향민 관광문화촌’이 70%의 공정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설악산 울산바위가 병풍처럼 둘러 있는 속초시 노학동 3천여평의 터에 들어서는 실향민촌은 10월에 개최되는 속초지역 향토문화축제인 설악문화제에 맞춰 문을 열 계획이다.

실향민 문화촌에는 개성의 ㅁ자형 집과 평양의 ㄴ자형 집, 함경도집(쌍채), 황해도집(겹집) 등 이북 5도의 주택 5채와 인기 드라마 ‘가을동화’에 나왔던 은서내 집 등이 복원된다.

이 사업은 강원도가 점차 사라져가는 북한출신 실향민 1세대들의 문화를 복원하고 자료를 보존하려고 지난 2001년부터 46억원을 들여 추진되고 있다.

도는 이들 주택에 전시할 가구류와 식기류, 생활도구 등 800여점을 확보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진열작업에 들어가고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시설과 영상시설 등도 갖출 예정이다.

도는 이와 함께 실향민 문화촌 인근 1만9천여평의 터에 속초시립박물관도 건립해 함께 문을 열 계획이다.


한편, 6·25 전쟁이 끝난 뒤, 속초시에는 월남한 실향민 숫자가 한때는 4만9천여명에 이르렀고 지금도 실향민들이 곳곳에서 집단 촌락을 이루어 살고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실향민 밀집지역이다.

춘천/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