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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롯데마트 창원중앙점 10년만에 ‘건축 허가’

등록 2009-12-02 22:48

매장축소·복지시설 확충키로
롯데마트 창원중앙점이 10년 만에 건축 허가를 받아 내년에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경남 창원시는 2일 경남 창원시 중앙동 창원광장 부근에 지하 2층 지상 7층 크기로 지으려는 롯데마트 창원 중앙점에 대해 지난달 30일 건축 허가를 내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쇼핑㈜은 이달말 전체 건물 면적 5만5340㎡ 규모의 롯데마트 창원 중앙점을 착공해 내년말 문을 열기로 했다.

롯데 쪽은 창원시 민간협의회의 조정 권고를 받아들여 매장 면적을 축소하는 대신 시민 복지·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옥상 정원, 태양광 설비, 지하 빗물처리시설 등을 갖추기로 했다. 또 창원시 공영자전거인 누비자 1천대를 기증하고, 누비자 전용터미널과 소공원도 설치키로 했다. 재래시장 상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발전기금 10억원과 계절별 지역특산물 매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창원시도 소상공인과 소규모 상가 육성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유통업발전협의회를 만들어 운영키로 했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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