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등 국외법인 2개 포함
제주영어교육도시 안에 설립될 공립 국제학교인 가칭 ‘제주국제학교’ 운영법인 공모에 국내외 6개 법인이 신청했다.
제주도교육청은 7일 제주국제학교 운영법인 공모 결과 국내 4곳의 영리·비영리 법인과 국외 2곳의 영리법인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공모 신청서를 낸 법인 가운데 국내 영리법인은 ㈜와이비엠시사(대표 민선식), 캐나다의 차이나 메이플 리프 앤 스쿨스 밴쿠버(대표 셔먼 젠), 영국의 오비탈 에듀케이션(대표 케빈 조지프 맥니니) 등 3곳이며, 비영리법인은 국제교육문화재단, 학교법인 고운학원, 학교법인 청숙학원 등 3곳이다.
이 가운데 와이비엠시사는 한국외국인학교를 운영하고 있고, 캐나다 법인은 중국 다롄 메이플 리프 국제고 등 21개 캠퍼스를 중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영국 법인은 서울 서초동과 한남동에 유치원과 국제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제교육문화재단은 서울디지텍고등학교와 영국의 브롬스그로브 스쿨과 협약을 체결했고, 고운학원은 수원대를, 청숙학원은 서울외국어고를 운영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이달 중순께 신청 법인이 제출한 학교운영계획서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며, 우선선정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법인은 내년 2월까지 교육감과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법인으로 선정된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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