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매 노후로 물이 샌 것으로 추정
21일 오전 3시께 서울 종로구 숭인동 동묘앞역사거리 서울전문학교 부근 인도 지하에 매설된 지름 300㎜의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숭인동 일대 40여 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으며, 복구공사 등의 영향으로 서울전문학교 앞 도로 한 차선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도관 파열은 최근 며칠 간 이어진 추운 날씨와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노후화한 수도관의 이음매 부분의 파열로 자연누수가 생긴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오전 3시30분께 사고 현장에 출동해 물이 새는 부분의 관을 교체하는 등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어 단수된 가정에 대한 수돗물 공급은 이날 오전 8시께 이뤄질 전망이다.
김연정 기자 yjkim84@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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