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벤처기업들이 입주하게 될 벤처종합지원센터가 연말 준공된다.
제주도는 21일 도민제안 공모를 통해 벤처종합지원센터 이름을 ‘제주벤처마루’로 결정하고 오는 28일이나 30일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제주시 이도동 옛 상업은행 터 3040㎡에 국비 53억원과 도비 96억원, 복권기금 44억원 등 모두 193억원을 들여 지하 3층 지상 10층(연면적 1만4260㎡) 규모로 들어선 제주벤처마루는 세미나실과 텔레매틱스 서버, 웹서버 등 63종의 공용장비를 갖추고 온·오프라인 정보 등을 제공해 벤처기업들을 지원하게 된다.
제주벤처마루는 공사 과정에서 2층 슬래브에 미세균열이 발생해 공사가 중단되는 등 부실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입주 예정기업 28개 업체 가운데 21개 업체는 선정됐고, 7개 업체가 입주할 공간은 1월 중 공모를 낼 계획이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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