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18개월 된 남자 어린이가 신종 플루 예방접종을 한 뒤 의식을 찾지 못해 충북도 등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충북도는 지난 15일 청주의 한 병원에서 신종 플루 예방 백신을 접종했던 이아무개(2)군이 3일 만인 18일 낮 1시께 청주시 흥덕구 한 어린이집에서 의식을 잃은 뒤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충북도는 이군이 맞은 백신과 같은 제조번호(같은 날 생산된 백신)의 백신 사용을 금지하고, 흥덕구 보건소 등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청주 흥덕경찰서는 이군의 부모가 어린이집이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는 진정서를 제출해 백신 접종 앞뒤로 어린이집의 조처에 대해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오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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