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전주기전대 학장 선임 또 시끌

등록 2010-01-05 21:40

긴급사무처리권 적용 이사회 개최
대책위 “측근 앉히려 악용” 반발
교직원과 학교법인 간 파행을 거듭해 온 전북 전주 기전대학이 후임 학장과 이사의 선임을 놓고 또다시 갈등에 휩싸였다.

기전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전주기독학원은 지난달 31일 민법의 ‘긴급사무처리권’을 적용해 그동안 미뤄왔던 ‘2008 회계년도 법인·대학 회계 결산안’을 의결했다. 법인 쪽 3명 이사의 임기가 지난해 6월 끝났는데, 이를 적용해 회의를 열었다. 내친김에 후임 학장 선임안까지 처리할 태세다. 긴급사무처리권은 후임 이사가 선임되지 않았으면 임기가 종료된 전임 이사들이 긴급한 사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규정이다.

교직원들로 구성한 대책위는 “지배구조를 바꾼다거나 정이사를 뽑는 등의 사안에 긴급사무처리권을 적용해야 한다”며 “지난달 31일 열린 이사회 개최는 정관을 위배한 무효”라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비리 혐의로 법의 심판을 받았던 조희천 전 학장의 측근 이사들이 서정숙 학장 직무대행을 학장으로 앉히고, 후임 이사들도 측근들로 채우기 위해 긴급사무처리권을 악용하고 있다”며 “후임 학장 선출은 교육부에서 임시이사를 보내 선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임근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