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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110년 간호 역사 사진속으로

등록 2010-01-05 21:42

예수병원은 한국전쟁 중에도 피난민과 고아들을 돌봤다. 1951년 당시 간호학교 건물 앞에 세워진 트럭에서 고아들이 내리고 있다. 이 건물은 현재 예수병원 근처의 엠바오사랑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다.예수병원 제공
예수병원은 한국전쟁 중에도 피난민과 고아들을 돌봤다. 1951년 당시 간호학교 건물 앞에 세워진 트럭에서 고아들이 내리고 있다. 이 건물은 현재 예수병원 근처의 엠바오사랑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다.예수병원 제공
전주 예수병원 화보집 펴내
전북 전주 예수병원이 창립 110돌을 기리는 간호부 화보집 <아름다운 동행>을 발간했다. 예수병원은 2년가량 편집작업을 거쳐 간호사 사랑의 역사를 오롯이 담은 170쪽짜리 화보집을 지난해 말 출판했다.

이 화보집에는 간호부 사업과 부서별 소개, 간호부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사진 520여장, 간호사의 다양한 모습을 찍은 장면 310여장이 들어 있다.

1898년 설립자 마티 잉골드에 의해 첫 진료를 시작한 예수병원의 간호역사는 미국 남장로교 파송 간호사들의 헌신적인 간호로 시작했다. 1910년에 온 로라 메이피츠 간호사는 신분과 계급을 가리지 않고 간호했다. 미국 선교사 간호사들이 중심이 돼 1950년, 예수병원 부속 간호학교를 설립했다. 1970년대부터 공순구, 김성란, 류금주, 전영신, 유금희 부장이 예수병원 간호부를 이끌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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