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삼각동과 마포구 서교동, 종로구 묘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성동구 성수동2가3동 등 5곳이 처음으로 `산업 뉴타운(개발진흥지구)'으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을 산업 뉴타운으로 선정해 특성화된 업종을 육성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안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5개 지역은 주업종과 보조업종이 지정돼 육성되고 입주 업체에는 각종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삼각동과 여의도동은 각각 금융과 보험업이 주업종이고 서교동은 주업종이 디자인, 보조업종이 출판업이다.
묘동은 귀금속 및 관련제품 제조업이 주업종이고 귀금속 등 판매ㆍ수리ㆍ도금업이 보조업종이며, 성수동2가3동은 주업종이 IT, 보조업종이 바이오산업과 연구개발업이다.
시는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지구단위계획과 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해 지역 특성에 맞는 업체들이 입주하면 용적률 인센티브나 세제 혜택, 자금 융자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제원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은 "산업뉴타운 지정을 통해 서울의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지역은 삼각동 50-1번지(28만1천330㎡)와 서교동 395번지(74만6천994㎡), 묘동 53번지(14만855㎡), 여의도동 22번지(38만7천469㎡), 성수동2가3동 277-28번지(53만9천406㎡) 등이다.
윤종석 기자 banana@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banan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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