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과 업무협약 맺어
코레일 전북본부는 철도 관광상품 운영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를 완주군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코레일은 오는 3월 말 완주군 삼례읍에서 열릴 예정인 딸기축제 때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임시 관광열차를 축제 기간 매일 2회 운영할 계획이다. 또 그 성과에 따라 완주군의 각종 체험마을 등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정기열차도 운영할 방침이다.
한문희 전북본부장은 “오는 15일에 김치체험 행사와 관련한 협약식을 전남 해남군과 맺을 예정이며, 앞으로 각 지자체와 제휴를 늘려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관광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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