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방송인 주단(29·여)과 옌수(25)가 강원 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두 방송인은 중국안은 물론 중화권 방송 연예 지망생 발굴 프로그램 ‘춤추면 더 예쁘져’의 공동 사회자로 중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수겸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주단은 중국 국내 방송 10대 미녀 사회자로도 뽑혔으며, 옌수도 가수·모델·연기 등 팔방미인으로 꼽히고 있는 신예 연예인이다.
주단과 옌수는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만드는 <강원도 겨울 관광 가이드북>표지 모델이 되는 등 중국 관광객들에게 강원을 알리는 도우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들이 활약하고 있는 중국 <저장 텔레비전>은 13~15일 강원 홍천, 춘천, 화천 등에서 특별 방송 프로그램도 제작하고 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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