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비 제조업체인 선진정공㈜ 등 선진그룹 산하 7개 계열사가 충남도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충남도는 18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인화 충남지사 권한대행과 신준희 보령시장, 박성수 선진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그룹과 4000억원대의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선진그룹은 오는 2013년까지 4110억원을 투자해 보령 웅천산업단지 내 84만2000㎡에 굴착기 부품 제조업체인 선진정공, 특장차 생산업체인 선진특장 등 7개 계열사를 입주시키게 된다. 충남발전연구원은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76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 및 3273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인화 권한대행은 “선진그룹이 충남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손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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