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U대회 조직위 출범…한나라 정의화 공동위원장

등록 2010-01-26 22:57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가 26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조직위는 정의화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이정빈 전 외교통상부장관을 공동조직위원장, 김윤석 광주시 경제부시장을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조직위는 정·관계, 재계, 체육계 등 분야별 인사 200여명으로 짜여졌고, 박광태 광주시장이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조직위는 지난해 말 제정된 유니버시아드 지원특별법에 근거한 특수법인으로, 경기장과 시설, 선수촌 건설, 의료·도핑·보안, 자원봉사 등 분야별로 대회를 준비한다.

조직위는 이달 안에 문화체육관광부의 허가를 받아 법인설립 등기를 마치고, 인력 100여명으로 사무국을 발족한다.

정 공동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유니버시아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회·정부·광주시가 완전한 협력을 하도록 가교 구실을 하겠다”며 “광주가 세계 수준의 스포츠경기장과 도시기반시설을 갖춰 대회를 치를 수 있게 국가 차원에서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광주시장은 “광주에서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를 처음 여는 만큼 치밀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광주 유니버시아드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 광주와 한국의 특별한 유산으로 남기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2015년 7월 광주·전남 일원에서 170개 국가 출신 17개 종목의 선수와 임원 2만5천명이 참석하는 젊음의 축제로 펼쳐진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