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신청은 이번 달 부산·울산·경남 지역 6개 우체국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건강검진 이벤트’를 벌인다고 1일 밝혔다.
건강검진 이벤트는 우정본부 산하 전국 29개 우체국에서 벌이는데, 대구·경북에서도 4개 우체국에서 건강검진을 한다. 검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정별로 지정된 우체국을 찾아 할 수 있으며, 체 성분(근육, 지방 등의 비율), 스트레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하고 전문 의료상담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폐 나이와 일산화탄소도 측정해 금연 상담은 물론 필요에 따라 금연 지원 보조제도 받을 수 있다.
영남 지역 우체국별 건강검진 일정은 다음과 같다. △부산 사하(3일) △동래(9일) △남부산(23일) △울산(10일) △창원(23일) △진주(4일) △동대구(5일) △남대구(18일) △북대구(16일) △포항(17일)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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