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연구소 주최 4일 제주서
제주4·3특별법 제정 10년을 맞아 4·3 문제의 해결과정을 회고하고 다른 지역의 과거사 해결운동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장정언)이 후원하고 제주4·3연구소(소장 박찬식)가 주최하는 ‘한국의 과거사 청산과 민주화’ 워크숍이 4~5일 제주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는 다른 지방의 민주연구단체들이 참여해 각 지역의 과거사 해결에 대한 회고와 전망도 살펴보게 된다.
4일 오전 제주시 이도동 제주벤처마루에서 개회되는 이번 워크숍에서 정근식 서울대 교수는 ‘한국의 과거사 청산과 민주화운동’을 주제로 기조발표한다.
또 차성환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상임이사가 ‘부마항쟁과 한국민주주의’를, 안종철 5·18기념재단 전문위원이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한국의 민주화-과거청산 사례를 중심으로’를, 함종호 4·9인혁재단 상임이사가 ‘인혁과 민주주의 운동’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허상수 제주4·3연구소 이사가 ‘민주화와 이행기의 정의 그리고 인권-제주도민 피학살사건의 중대한 인권침해의 죄상을 중심으로’를, 이영일 전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소장이 ‘여순사건의 정치사회적 영향과 진실규명’을 주제발표한다.
이어 5일에는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 민주연구단체협의모임 워크숍과 유적지 답사 등의 행사가 있다.
박찬식 제주4·3연구소장은 “민주화운동이 과거사 문제 해결에 미친 영향을 검토하고 앞으로 평화와 인권 신장을 위해 국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담론을 형성하는 한편 이를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