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창간된 울산의 일간지 <울산신문>이 울산에 본사를 둔 일간지 가운데 두 번째로 한국기자협회에 가입했다.
한국기자협회 울산신문지회는 3일 “지난 2일 울산 남구 달동 사옥에서 편집국 소속 기자 20명이 총회를 열어 울산신문지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한국기자협회가 2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2층 한국언론진흥재단 대회의실에서 정기운영위원회를 열어 <울산신문> 등 8개 언론사의 회원 가입을 승인함에 따라 열렸다.
이로써 이 신문은 울산에 본사를 둔 일간지 가운데 <경상일보>에 이어 두 번째, 울산에 본사를 둔 신문과 방송, 통신사로는 여섯 번째 기자협회에 가입했다.
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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