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뜬 인공섬
한강 인공섬 ‘플로팅 아일랜드’ 3개 섬 가운데 제2섬 ‘비바’가 6일 오후 서울 동작대교 남단 한강 둔치에서 5시간 동안의 진수식 끝에 한강에 띄워졌다. 이날 진수작업에는 2500t의 섬을 물속으로 옮기기 위해 타워크레인과 초대형 에어백 24개, 쇠사슬을 감고 푸는 장치인 윈치 등이 동원됐다. 플로팅 아일랜드는 서울시와 ‘소울플로라 컨소시엄’이 총 764억원을 들여 한강 위에 인공섬과 수상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공섬에는 국제회의장, 음식점, 수상 레저시설 등이 들어선다. 한편 서울시는 이 섬을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릴 ‘G20 정상회의’ 개최 장소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글 김경욱 기자, 사진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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