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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경찰, 홍성군청 직원 3명 뇌물 등 혐의 조사

등록 2010-02-10 21:09

공무원 108명이 서류를 거짓으로 꾸며 7억원대의 예산을 빼먹은 충남 홍성군청의 또다른 직원들이 뇌물 등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충남 홍성경찰서는 10일 무연고 분묘 이장사업 수의계약을 미끼로 수백만원의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뇌물수수)로 홍성군 공무원 ㄱ(46)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은 ㄱ씨가 2007년 4월 장의업자 김아무개(55)씨한테 300만원을 받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장의업자 2명한테 860여만원의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2008~2009년 사이 불법 삼림 훼손 신고 14건을 접수받고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지 않는 등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혐의(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ㄴ(46)씨, ㄷ(46)씨 등 홍성군 공무원 2명을 조사하고 있다.

손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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