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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청주아리랑’ 뿌리 찾는다

등록 2010-02-23 22:53

청주시·시조모임 민요집 발간 계획
충북 청주시와 청주지역 시조 모임인 내포제 시조 보존회가 청주지역 전래 민요집을 펴내기로 하고 오는 11월까지 청주 민요의 뿌리를 찾는 활동에 나섰다. 내포제 시조 보존회는 청주지역 농촌에 전해지는 모찌는 소리·모심는 소리·논매는 소리 등 일 노래와 청주 상여소리, 자장가 등 토속 민요를 발굴할 참이다.

또 1938년 일제에 의해 중국 지린성 투먼시 량수이진으로 강제 이주해 중국속 충청도 마을로 불리는 정암촌을 방문해 재중국동포들이 부르는 청주아리랑도 채록할 계획이다.

김홍영 청주시 문화관광과 학예연구사는 “잊혀져 가는 청주의 소리를 찾아 보전해 후대에 전하려고 민요집을 발간하게 됐다”며 “청주의 노래가 모아지면 민요 시디와 악보집 1000부를 만들어 학교·도서관·문화원 등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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