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옛 제주대병원 철거 뒤 새로 짓는게 나아”

등록 2010-02-24 17:55

 제주대 허향진 총장
제주대 허향진 총장
허향진 총장 취임 기자회견서 밝혀
“취업률 70%·발전기금 1천억 이룰 것”
제주대 허향진(사진) 총장은 24일 제주시 삼도동 옛 제주대병원 활용 방안과 관련해 “건물을 철거 한 뒤 다시 지어 도심캠퍼스로 활용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제주대 제8대 총장에 임명된 그는 이날 오전 제주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총장 공석으로 인해 10개월 가까이 제주도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총장으로서 죄송하다”는 말로 회견을 시작했다.

그는 “총장 선거와 임용에 따른 학내 갈등, 빈약한 재정, 낮은 취업률, 대학 이미지 추락 등 많은 문제가 현존해 있다”며 “대학을 ‘시대를 선도하는 역동적 대학’으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주대를 지역거점대학, 전인교육대학, 연구중심대학, 글로벌대학으로 만들겠다”며 “졸업생 취업률 70% 달성, 발전기금 1000억원 시대를 열고 교수 연구 역량 제고 및 학부교육 강화, 미래발전위원회 구성, 옛 제주대병원 터에 도심캠퍼스를 조성하는 것 등을 재임 기간에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주시 삼도동 옛 제주대병원의 활용문제와 관련해 “철거 뒤 다시 지어 도심캠퍼스로 활용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며 “그러나 예산 확보가 가장 큰 걸림돌인 만큼 제주대의 시설비와 정부 예산만으로는 추진할 수 없고 제주도 등의 협조를 얻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등록금 문제에 대해 그는 “2년 연속 등록금 동결로 대학 재정이 어려운 형편에 놓여 있다”며 “경제상황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재정을 튼튼하게 하고,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부모와 지역사회 등의 협조를 얻어 내년도 등록금 인상률을 결정하겠다”고 밝혀 등록금 인상을 시사했다.

허호준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