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영동 북부 지방에 쏟아진 폭설로 미시령 동서관통도로가 마비 상태에 빠져 귀경 차량들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강원지역에는 1일 오후 2시 현재 미시령 59㎝, 조침령 35㎝, 돌산령 32㎝, 대관령 25㎝ 등 주요 고갯길에 많은 눈이 쌓였다. 태백 13㎝, 고성·인제 12㎝, 양양 10㎝, 속초 7.5㎝ 등 주요 도시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 강원도는 980여명과 제설 장비 350여대를 동원해 제설 작업을 폈지만, 연휴를 이용해 스키장 등 관광지를 찾았던 나들이객들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영동고속도로 등은 극심한 정체를 보였다. 글 오윤주 기자, 사진 연합뉴스 sting@hani.co.kr
마지막날 영동 북부 지방에 쏟아진 폭설로 미시령 동서관통도로가 마비 상태에 빠져 귀경 차량들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강원지역에는 1일 오후 2시 현재 미시령 59㎝, 조침령 35㎝, 돌산령 32㎝, 대관령 25㎝ 등 주요 고갯길에 많은 눈이 쌓였다. 태백 13㎝, 고성·인제 12㎝, 양양 10㎝, 속초 7.5㎝ 등 주요 도시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 강원도는 980여명과 제설 장비 350여대를 동원해 제설 작업을 폈지만, 연휴를 이용해 스키장 등 관광지를 찾았던 나들이객들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영동고속도로 등은 극심한 정체를 보였다. 글 오윤주 기자, 사진 연합뉴스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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