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9시18분께 충남 천안시 풍세면 가송리 송모(48)씨의 양계장에서 전기단락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3시간여만에 꺼졌다.
이날 불은 양계장 3동 1천700㎡와 산란계 2만3천마리, 계란자동화 선별기 등을 태워 3억8천8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목격자 김모(54)씨는 "계란 선별작업장 쪽에서 불길이 솟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전반에서 계란 선별작업장으로 연결되는 전선피복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티가 옮아붙으면서 발생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준호 기자 kjunho@yna.co.kr (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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