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전주비빔밥’ 이름 아무나 못쓴다

등록 2010-03-17 22:36

이제는 ‘전주비빔밥’ 이름을 아무나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전북 전주시는 ‘전주비빔밥’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됐다고 17일 밝혔다. 특허청 우종균 상표디자인 심사국장은 최근 송하진 전주시장에게 ‘전주비빔밥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인증서를 전달했다.

지리적표시제는 정부가 특산물 명성·품질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의해 생산된 것임을 인정하고 그 명칭을 보호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국내외 음식제조업체에서 전주비빔밥 명칭을 무단으로 사용하면 전주시는 손해배상 청구 등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식품위생법상 서비스업으로 분류된 음식점 간판 등에 사용은 가능하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