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2일 고급 횟감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참치 양식을 산업화하기 위해 ‘외해 참치양식 산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곳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비 40억원이 들어가는 이번 사업은 외해 참치양식 산업화를 위한 가두리시설 등 시설비 지원사업에 국한된다.
지원대상은 어업인이나 어업법인, 수협, 어촌계나 외해양식어업을 경영하려는 어민이어야 하며, 다음달 1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주시와 서귀포시 해양수산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을 하려면 수산업법상 외해양식 조건을 갖춰야 한다. 즉, 해안선에서 3㎞ 이상 떨어진 해역의 수심 35m 이상 깊이에서 양식어업을 할 수 있는 면허가 있어야 하며, 10년 이상 참치를 전문적으로 양식해야만 한다.
도는 사업신청서가 접수되면 자체 심사 등을 거쳐 다음달 말까지 농림수산식품부에 2배수로 추천하고, 농림수산식품부는 사업대상 후보자 선정과 함께 어업면허를 내준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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