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매트릭스’ 감독 등 천안세미나 참석…세계동향 특강도
국내외 애니메이션 거장들이 충남 천안에 모였다.
26일까지 상명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리는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성공전략과 세계 동향’ 세미나에 참석한 감독들은 <애니 매트릭스>를 제작한 고이케 다케시 감독을 비롯해 <미녀와 야수> <스페이스 잼> 등 제작에 참여한 마이크 응우옌 감독, <마리 이야기>의 이성강 감독, <아치와 씨팍>의 조범진 감독 등 유명 애니메이션 감독들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개막일인 지난 23일부터 애니메이션 영화 실무자와 관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린 워크숍과 작품을 두고 토론하는 ‘거장의 밤’ 행사에 참석해 세계의 최신 애니메이션 동향과 제작 기술 등을 특강했다. 이 세미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각각 후원과 주최를 맡았으며, 충남문화산업진흥원, 한국애니메이션 예술인협회, 상명대 디지털영상미디어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손기환 상명대 디지털영상미디어센터장은 “최근 <로보트 태권브이> 복구에 수많은 국민들이 성원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세계 애니메이션을 이끄는 거장 감독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이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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