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평화도시간의 연대와 과제’를 주제로 한 평화도시 국제컨퍼런스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시는 10일 제주대 평화연구소와 공동으로 세계 평화도시들간의 여성, 환경, 인권 및 경제분야 등에서 교류와 협력을 넓혀 나가기 위한 평화도시 국제컨퍼런스를 오는 21~22일 이틀 동안 제주시 칼호텔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첫날인 21일에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이삼열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평화도시 연대’를 제1주제로 한 발표가 열린다.
이 주제에서는 유네스코 우즈베키스탄위원회 코밀존 카리모프와 필리핀 울롱가포시 게이트 고돈 전 시장, 베트남 하노이 문화정보처 응우엔 덕 호아 부국장 등이 발표한다.
또 제2주제 ‘평화도시와 양성평등문화’에서는 △여성의 평화운동과 평화문화(이정옥·대구 가톨릭대 교수) △여성이 원하는 평화(김효선·제주여성상담센터 소장) 등의 발표가 있으며, 제3주제 ‘평화도시와 생태환경’에서는 △에너지 이전과 생태환경(이필렬·에너지대안센터 대표) △생명철학과 평화공존(이주향·수원대 교수) 등이 발표된다.
이와 함께 22일에는 ‘평화도시와 인권’을 주제로 △인권의 눈으로 평화를 본다(김상근·제주참여자치연대 대표) △한국 이주노동자 정책의 변화와 문제점(홍성직·제주외국인근로자센터 소장)이 발표되며, ‘평화도시와 경제발전’에서는 △평화도시 산업콘텐츠로서의 문화와 도시개발(김수열·제주민예총 지회장) △관광과 평화 그리고 도시경제발전(양승필·제주관광대 교수) 등이 발표된다.
제주/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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