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택시기사, 살해혐의 추가

등록 2010-03-30 22:53

2004년 조천변 사건도
2009년 무심천 사건도
대전 대덕경찰서는 30일 충북 청주에서 여성 승객을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는 등 부녀자 3명을 살해한 혐의(강도 살인 등)로 택시운전사 안아무개(4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안씨는 지난 26일 밤 11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서 택시에 탄 송아무개(24)씨를 인근 아파트 뒷골목으로 끌고 가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과 신용카드를 빼앗고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씨는 송씨의 주검을 택시 트렁크에 싣고 돌아다니다 28일 새벽 1시30분께 대전산업단지 골목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안씨는 지난해 9월26일 청주 무심천 장평교 아래에서 숨진 채 발견된 김아무개(41)씨와 지난 2004년 10월16일 충남 연기군 전동면 송성리 조천변 도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아무개(당시 23·경기 여주)씨를 성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안씨의 집에서 청주 무심천 살인사건 당시 폐쇄회로에 찍힌 범인이 쓰고 있던 모자와 같은 종류의 모자를 발견한 데 이어 2004년 연기 살인사건 당시 숨진 전씨의 주검에서 채취한 유전자와 안씨의 유전자가 일치하는 사실을 확인하고 추궁해 여죄를 밝혀 냈다.

경찰 관계자는 “안씨의 행적이 경기도 안산과 충북 청주, 대전 일대에 집중돼 있어 이 지역에서 발생한 부녀자 상대 살인·성폭행 미제사건 및 실종사건과 관련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송인걸 기자 hop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