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선이 진행중인 금호타이어 노사가 1일 교섭을 시작한 지 59일 만에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이날 22차 교섭에서 △기본급 10% 삭감, 5% 반납 △상여금 200% 반납 △정리해고 유보 등을 뼈대로 하는 교섭안에 합의했다. 노사는 한 달 전에 정리해고를 예고했던 노조원 193명의 해고를 유보하는 대신에 이들이 취업규칙을 준수하겠다는 확약서를 단체로 회사에 제출하는 선에서 막판 걸림돌을 넘어섰다.
안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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