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위원장에 국무총리
오는 2012년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를 지원하기 위한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지원특별법안’이 제정돼, 정부 주도의 총회 준비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김태환 제주지사는 29일 기자들과 만나 “28일 오후 세계자연보전총회 지원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회의를 지원하기 위한 지원특별법이 제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지사는 “이번에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세계자연보전총회 지원위원회 위원장이 국무총리로 격상됐으며, 민간 차원의 참여를 위한 재단법인으로 조직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국가적 행사로 치를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2012년 9월6~15일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에는 정부기관과 비정부기구 관계자, 전문가 등 160개 회원국에서 1100여 단체, 1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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