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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부산에서 만나는 ‘광주항쟁’

등록 2010-05-05 22:09

민주공원서 미술자료전
1980년 5월의 광주항쟁 30돌을 맞아 부산에서 ‘오월 미술자료전’이 열린다.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와 민주공원은 광주 5·18재단과 함께 7~20일 민주공원 잡은펼쳐보임방(기획전시실)에서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라는 이름으로 오월 미술자료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광주항쟁 30돌을 맞아 마련한 이 전시회에서는 광주항쟁을 형상화한 가로 14m에 이르는 대형 걸개그림(사진)을 비롯해 수십만 점의 판화와 100여점의 다색판화 깃발, 60점의 걸개 영상과 200여점의 판화 영상, 판화 캐릭터를 이용한 창작 애니메이션, 고무판화 원판 등을 선보인다. 또 80년대 당시 포스터와 팜플렛, 판화 엽서 등 갖가지 다양한 관련 자료들도 만나볼 수 있다.

7일 오후 4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광주 5·18재단 관계자와 부산지역 5·18민주화운동 유공자들 및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와 민주공원은 16일 서면 영광도서 앞을 출발해 무등산 옛길~5·18국립묘지~담양을 돌아오는 ‘무등산 옛길 기행’을 다녀올 계획이며, 5·18 청소년캠프도 마련하기로 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사진 민주공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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