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협재해수욕장 <한겨레> 자료사진
작년보다 일주일 빨라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이호해수욕장)이 제주지역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이른 다음달 19일 개장한다.
제주시는 25일 제주해양경찰서와 해수욕장 안전관리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7개 해수욕장의 개장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의 수온 상승을 고려해 이호해수욕장을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겨 개장하기로 했다. 삼양검은모래해변(삼양해수욕장), 곽지과물해변(곽지해수욕장), 금능으뜸원해변(금능해수욕장), 함덕서우봉해변(함덕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등 5곳은 다음달 26일에, 김녕해수욕장은 7월1일에 각각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해수욕장에 따라 8월31일이나 9월6일까지다.
시는 지난해 이호테우해변에서 시행했던 해수욕장 야간 개장을 올해에는 함덕과 협재해수욕장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1억7000만원을 들여 야간조명시설과 이동식 망루대, 수상안전 부표 등을 확충할 방침이다.
야간 개장은 7월17~24일 차례로 시작해 8월15일까지만 운영한다.
서귀포시 지역의 5개 해수욕장은 다음달 26일 개장한다.
제주시와 제주해경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해수욕장 안전관리 시설과 시설물의 정비, 구조전문요원과 구조정 배치, 안전감시와 통제, 해상 구조업무, 사고예방 계도 등 수상안전업무 전반에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
허호준 기자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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