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방문 김진선 지사, 풍력단지 투자 계약
철원에 플라즈마연구소 공동설립도 약속 강원도가 유럽의 첨단기술연구소 및 외자유치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 김진선 강원지사는 지난 12일부터 유럽 자본유치에 나서 첫 방문국인 독일에서 동해안과 폐광지역에 1억 달러(약 1천억원) 규모의 풍력단지 조성 사업을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지사는 함부르크에서 풍력개발 및 대체에너지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피앤티(P&T)사의 젠 피터스 회장과 만나 동해안과 폐광지역에 5천만 달러를 직접 투자하고 5천만 달러는 독일 현지자본과 국내 민간자본을 참여시키는 투자의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피앤티사는 애초 3천만 달러를 직접 투자할 계획이었지만 강원도내 풍력단지 개발 후보지를 현지조사한 결과 사업성이 좋다며 직접 투자액을 5천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현행법상 3천만 달러 이상 유치되면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이 가능해 각종 세제 혜택 등이 주어져 개발에 속도가 붙게 된다. 젠 피터스 회장은 “유럽의 풍력시장은 정체됐으나 한국 등 아시아에서는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강원도의 풍력시장 입지 요건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돼 타당성 조사를 거쳐 조만간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강원도는 독일 라이프찌히에서 철원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소, 성균관대 첨단플라즈마 표면기술연구소, 독일 라이프찌히 표면처리연구소 및 저온플라즈마물리연구소 등과 플라즈마연구소를 철원에 공동으로 설립하기로 협정했다. 강원도는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플라즈마연구소와 협정서를 체결하게 돼 철원군에 특화단지로 조성 중인 플라즈마 클러스터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선 강원지사는 “플라즈마 산업의 거점은 철원에 두지만 그 효과는 의료, 바이오, 신소재 등과 연계되면서 도내 전역으로 확산돼 엄청난 부가가치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춘천/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철원에 플라즈마연구소 공동설립도 약속 강원도가 유럽의 첨단기술연구소 및 외자유치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 김진선 강원지사는 지난 12일부터 유럽 자본유치에 나서 첫 방문국인 독일에서 동해안과 폐광지역에 1억 달러(약 1천억원) 규모의 풍력단지 조성 사업을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지사는 함부르크에서 풍력개발 및 대체에너지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피앤티(P&T)사의 젠 피터스 회장과 만나 동해안과 폐광지역에 5천만 달러를 직접 투자하고 5천만 달러는 독일 현지자본과 국내 민간자본을 참여시키는 투자의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피앤티사는 애초 3천만 달러를 직접 투자할 계획이었지만 강원도내 풍력단지 개발 후보지를 현지조사한 결과 사업성이 좋다며 직접 투자액을 5천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현행법상 3천만 달러 이상 유치되면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이 가능해 각종 세제 혜택 등이 주어져 개발에 속도가 붙게 된다. 젠 피터스 회장은 “유럽의 풍력시장은 정체됐으나 한국 등 아시아에서는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강원도의 풍력시장 입지 요건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돼 타당성 조사를 거쳐 조만간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강원도는 독일 라이프찌히에서 철원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소, 성균관대 첨단플라즈마 표면기술연구소, 독일 라이프찌히 표면처리연구소 및 저온플라즈마물리연구소 등과 플라즈마연구소를 철원에 공동으로 설립하기로 협정했다. 강원도는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플라즈마연구소와 협정서를 체결하게 돼 철원군에 특화단지로 조성 중인 플라즈마 클러스터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선 강원지사는 “플라즈마 산업의 거점은 철원에 두지만 그 효과는 의료, 바이오, 신소재 등과 연계되면서 도내 전역으로 확산돼 엄청난 부가가치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춘천/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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