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원주 꽃·때·말 공부방 문열어

등록 2010-06-17 21:37

“저소득층 어린이 위한 공간”
강원도 원주의 ‘꽃·때·말 공부방’이 18일 오후 2시 원주시 단계동 원주 가정개발센터에서 문을 연다.

‘꽃·때·말 공부방’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의 친선대사인 방송인 김혜자씨의 책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에서 따온 것으로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공부방이다. 원주 꽃·때·말 공부방은 서울 서초에 사는 엄아무개(82·여)씨가 기부한 2억원과 월드비전 사업비 6500만원 등으로 설립됐다. 엄씨는 “남편의 유언에 따라 아이들을 돕기로 했다”며 “나눔 정신이 많은 이들에게 전파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꽃·때·말 공부방은 월드비전 원주지부에 등록됐거나 원주시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어린이 20~30명이 공부방으로 쓰고, 전문 강사가 배치돼 영어·수학 등을 가르치고 특기 적성 교육도 할 예정이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