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잠실 제2롯데월드, 서울시 건축위 통과

등록 2010-06-22 22:41

서울 잠실에 555m의 초고층 빌딩을 짓는 제2롯데월드 건설 계획이 서울시 건축위원회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22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롯데그룹이 신청한 송파구 신천동 잠실 제2롯데월드 신축공사를 조건부 동의했다고 밝혔다.

잠실 제2롯데월드는 지하 6층, 지상 123층(높이 555m), 연면적 78만2497㎡ 규모로 6성급 호텔과 백화점, 쇼핑몰, 문화레저시설 등이 들어선다. 롯데그룹은 애초 112층에 연면적 60만7849㎡이던 제2롯데월드 규모를 더 확대하는 내용으로 설계를 변경해 지난해 9월 송파구를 거쳐 서울시에 계획안을 냈다.

롯데그룹은 1994년부터 잠실 제2롯데월드 건설을 추진했지만 공군 쪽에서 비행 안전에 우려가 된다며 반발해 지난 정부 때 불허됐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들어 허가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바꿨으며, 지난해 공군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사업이 승인됐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