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기자= 서울시는 매주 토요일 시내 공원과 광장 등에서영화, 음악, 무용 등 각종 공연을 벌이는 `찾아가는 서울 시민문화 한마당' 행사가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6개 자치구를 방문, 6천400여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18일 오후 8시에는 강동구 천호동공원 야외마당에서 영화 속명장면을 상연하고 이를 무용으로 재연하는 공연을 한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슈퍼맨', `타이타닉' 등의명장면을 상영한 뒤 뮤지컬 배우들은 주제가를 들려주고 무용가 8명은 명장면을 춤으로 재구성, 선보인다.
이밖에도 다음달 9일 청량리역 광장에서 여행을 주제로 재즈밴드와 가수의 콘서트가 열리며, 같은 달 20일에는 중랑천 둔치에서 순수국악, 서양타악과 접목된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모두 24차례에 걸쳐 이 행사를 열어 시민들이 공연장을 가지 않고도 쉽게 무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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