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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여성 속옷만 1천800장 훔쳐

등록 2005-06-21 08:22수정 2005-06-21 08:22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1일 주택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여성용 속옷만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4년 11월 30일 부산진구 가야동 이모(38.여)씨 집 마당에서 빨랫줄에 걸려 있던 여성용 속옷 2장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수백여차례에 걸쳐 여성용 속옷 1천800여장(시가 5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의 집에서 1천800여장의 여성용 속옷을 발견, 증거물로 압수했다.

전자제품 수리기사인 김씨는 훔친 여성용 속옷을 몰래 버리는 것을 목격한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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