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투기 광풍’ 창원 ‘시티7’ 세무조사

등록 2005-06-22 21:11수정 2005-06-22 21:11

부산지방국세청, 분양자 1000여명 대상

최근 과열투기 현상을 빚었던 경남 창원시 두대동의 ‘더 시티7’ 오피스텔 분양자들을 상대로 부산지방국세청이 집중 세무조사에 나섰다.

부산국세청은 22일 1060가구 분양에 4만632명이 몰려 3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더 시티7 오피스텔 분양 과정에 서울 등 다른 지역의 이른바 ‘떴다방’ 등 전문 투기세력이 관광버스까지 동원해 대규모 참여한 것으로 추정돼 투기 혐의자에 대한 정밀분석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전체 청약자의 인적사항을 확보해 실수요자 여부를 분석하고 있으며, 분양계약자 1051명의 재산과 소득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또 분양권 양도 등 명의변경 여부를 파악해, 분양권 전매자에 대해서는 세금탈루 여부를 정밀 조사할 방침이다.

부산국세청은 조사 결과 이중계약서 작성, 차명계좌 이용, 자금세탁 등의 방법으로 세금을 포탈한 사실이 확인되면 이를 도운 중개업소까지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더 시티7 오피스텔은 창원 컨벤션센터에 딸린 시설로 43~103평형의 32~43층 건물 4채로 이뤄져 있다. 이곳은 청약증거금만 1조5000억원에 이르고, 지난 15일 당첨자 발표 현장에서 6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최근 과열투기 현상을 빚었다.

부산/최상원 기자 csw@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