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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부경대·동명정보대 “우리대학 기술, 국외전수로 빛나요”

등록 2005-06-23 21:37수정 2005-06-23 21:37

이집트등에 수산양식기술

부경대는 다음달부터 1년 동안 재학생 22명을 이집트와 라오스에 파견해 수산양식 기술 등을 전수하기로 하고, 최근 대연캠퍼스 본관에서 ‘해외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봉사단 학생들은 크게 세 조로 나눠 라오스 루앙푸라방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아미리아 등의 직업훈련원에서 현지인들에게 각각 수산양식 기술을 비롯해 인쇄, 기계·용접 등의 전공 분야 기술을 전수하는 봉사활동을 펴게 된다. 수산양식 기술 전수에는 수산생명의학과 3년 조교희(21)씨 등 2명, 인쇄 기술 전수에는 인쇄정보공학과 4년 민병훈(27)씨 등 14명, 기계 기술 전수에는 기계공학부 4년 황기영(22)씨 등 6명이 각각 참여한다.

이들의 국외 봉사활동에 드는 현지 활동비와 항공료 등 일체의 경비는 한국국제협력단이 지원한다. 부경대는 이들 학생이 봉사활동을 마치면 1학기에 18학점씩 모두 36학점씩 교양학점을 주기로 했다.

이 대학 교육혁신센터 관계자는 “인류복지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 젊은이들에게 세상을 향한 보다 넓은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며 “학점도 따고 국외 인턴십 경력을 쌓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타이에 3D게임 제작기법


동명정보대

동명정보대 부설 정보기술원과 학교기업 라츠인터랙티브는 최근 타이 현지에서 우리나라의 케이티에 해당하는 티오티와 3차원 입체 게임 교육과정 전수계약을 맺고 본격 노하우 전달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티오티 쪽은 지난 20일부터 석달 동안 석사급 현지 인력 4명을 동명정보대에 파견해 한국어와 게임 제작기법 등을 배우도록 했으며, 동명정보대 정보기술원은 이후 1년 동안 이들과 함께 강사들을 타이 현지로 보내 게임기술을 심도있게 전수할 예정이다. 동명정보대는 1차 연도엔 티오티로부터 기획-프로그래밍-그래픽 등 게임 관련 강의 강사료 등 명목으로 모두 5억3천여만원을 받고, 이후 티오티가 교육과정을 독자 운영하면 따로 러닝로열티 등을 받게 된다.

이 대학은 지난 3일에는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게임산업개발원과 게임 인력양성 및 게임 산업발전 등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약속하는 협정을 맺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부산 글로벌게임 아카데미 운영에 참가하기로 했다. 부산 게임산업의 전초기지 구실을 할 부산 글로벌게임 아카데미는 해운대구 우동 센텀 벤처타운에 320평 규모로 들어서, 3차원 입체 프로그래밍과 그래픽 등 프로젝트 중심의 5개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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