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겨울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한 김혜민(20), 김민우(19) 남매 등 아이스댄싱 한국대표팀이 19일 오후 4시30분부터 30분 동안 서울시 초청으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특별 공연을 펼친다. 이날 스케이트장은 평소와 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지만 특별공연 시간인 오후 4∼5시 1시간 동안은 일반 시민이 이용할 수 없다. 한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월24일 개장해 16일까지 약 6만2천명이 이용했으며 다음달 11일 문을 닫을 예정이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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