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 오후 4시 올들어 두번째로 서울 북동지역의 오존 오염도가 0.171ppm, 남동지역의 오염도가 0.131ppm으로 나타나 두 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북동)와 서초·강남·송파·강동구(남동) 등이다.
시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나면 실외 운동경기를 자제하고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 유아는 실외활동을 삼가는 한편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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