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길 개통식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박지성길\' 개통식이 박 선수(가운데)와 손학규(왼쪽에서 2번째) 경기지사, 김용서(오른쪽에서 2번째) 수원시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박지성 “열심히 뛰어 보답하겠다”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4) 선수의 이름이 붙여진 '박지성로' 개통식이 27일 오후 4시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현장에서 열렸다.
개통식에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김용서 수원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선수는 수원시 브랜드인 '해피 수원(Happy Suwon)' 유니폼을 입고 나와 기념 촬영하고 팬사인회도 가졌다.
박 선수는 "제 이름을 딴 도로와 기념관이 생겨 현직 축구선수로서 부담이 크나 명예로 생각하고 선수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도로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지난해 5월 300여억원을 들여 착공한 후 1년여만에 완공한 것으로, 화성시 병점읍 베들레햄교회 앞에서 수원시 팔달구 영통3대로를 연결하는 길이 1.38㎞, 너비 35m 왕복 6차로이다.
또 도로변에는 느티나무.사철나무.넝쿨장미.벚나무 등 10만여그루가 심어졌으며도로변 쉼터 2곳과 방음벽 86m에는 박선수의 어릴적 모습과 월드컵 활약상,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넣는 모습 등을 담은 대형사진 10여장 등이 장식돼 있다.
박 선수는 개통식에 앞서 수원월드컵경기장 1층 월드컵기념관에 만들어진 '박지성 기념코너'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박지성 기념코너에는 2002 한.일 월드컵 당시의 유니폼과 축구화를 비롯, 초등학교 축구부 시절부터 대학교 시절까지 받아던 메달.트로피.상장과 네덜란드 에인트호벤 시절 입었던 유니폼,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체육훈장 '맹호장' 등 물품과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수원/연합뉴스)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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