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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훔친 담배 매입 `장물 사이트' 적발

등록 2005-06-27 20:38수정 2005-06-27 20:38

부산 사하경찰서는 27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훔친 담배를 헐값에 사들여 대구 지역 소매상들에게 되판 혐의(장물취득 등)로 권아무개(31)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지난 4월20일 새벽 2시께 부산 수영구 남천동 ㅈ마트에 몰래 들어가 담배 10상자를 훔치는 등 16차례에 걸쳐 6천여만원 어치의 담배를 훔쳐 권씨에게 공급한 혐의(절도)로 이아무개(19)군 등 3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권씨는 올 초 인터넷에 ‘담배 산다’라는 이름의 사이트를 개설해, 훔친 물건인 줄 알면서도 여러 사람들에게서 20%의 헐값에 담배를 사들였다.

부산/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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