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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전주를 바라본 ‘여섯가지 시선’

등록 2011-01-14 11:49

전주 한옥마을 오목대에서 관광객들이 전통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전주시청 제공
전주 한옥마을 오목대에서 관광객들이 전통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전주시청 제공
교동 한옥마을·막걸리골목…작가 6명 여행기 묶어 책으로
전북 전주시는 여행 전문 작가들이 쓴 전주여행기 <시선, 여섯>이 책으로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작가 6명이 각자 다른 시선으로 전주여행을 이야기하고 있다. 전주시는 한옥마을 관광안내소, 한옥 숙박 체험시설, 전통찻집 등 전주시 풍남동·교동 한옥마을 일대에 1000권을 비치해 전주 여행에 나선 관광객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주여행기 <시선, 여섯>에 참여한 작가는 전통주 평론가이자 막걸리학교 교장으로 ‘전주막걸리 순례기’를 쓴 여행작가협회 허시명 회장, <엄마와 떠나는 공부여행>의 저자 이동미씨, <우리나라 어디까지 가봤니?>의 저자 이종원씨 등이다. 또 이신화, 김정수, 구동관씨 등 전주를 사랑하는 작가들도 한옥마을, 덕진공원, 치명자산 천주교 성지, 막걸리골목 등을 각자 다른 시선으로 바라봤다. 모두 9개 글과 작가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담았다.

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콘텐츠융합형 관광협력사업에서 뽑혀 지원받은 90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1억2000만원으로 책을 냈다고 설명했다. 전주여행기 <시선, 여섯>은 전주여행의 멋이 감각적으로 담겨 있어 전주를 여행하는 길라잡이 구실을 할 전망이다.

장경운 전주시 한스타일관광과장은 “전주여행의 특별한 감성과 아름다움이 담겼다”며 “독특한 필체와 감각적 시각으로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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