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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29일부터 ‘대구-베이징 장애인 체육교류전’

등록 2005-06-28 20:54수정 2005-06-28 20:54

국경·장애 넘는 스포츠 열기로 ‘후끈’

대구와 중국 베이징의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연다.

29일부터 새달 3일까지 대구와 경북 포항과 경주 등지에서 ‘제2회 대구-베이징 장애인 체육교류전’이 열린다.

체육 교류전에는 베이징에서 온 장애인 30여명과 대구지역 장애인 20여명이 휠체어 농구와 양궁, 보치아 등 3개 종목의 경기를 펼치며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겨룬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탄 채 야구공 처럼 생긴 공을 던지는 경기이다.

베이징에서 온 장애인들은 체육대회를 끝낸 뒤 포스코와 동해바다, 경주의 문화 유적지를 둘러보고 돌아간다.

장애인 체육교류전을 마련한 ‘대구시 장애인 체육회’는 2004년 7월 결성됐다. 동화사 주지 지성 스님과 박상하 아시아올림픽위 부위원장, 박은수 장애인교육촉진공단 이사장, 정학 참길회 대표 등 4명이 고문을 맡고 이재용 전 대구 남구청장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휠체어 농구, 휠체어 럭비, 보치아 등 18개 팀이 대구장애인체육회에 가입돼있다.

대구/구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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