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에 들어서게 될 예술센터에 참신한 이름을 지어주세요.’
서울시는 한강대교 중간에 있는 노들섬에 지을 예정인 예술센터의 이름을 7월 한달 동안 공모한다.
서울을 사랑하는 내·외국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하는 이름은 한글은 15자 이내, 영어는 철자를 기준으로 30자 이내면 된다. 응모는 우편이나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에 접속해 할 수 있다.
시는 노들섬에 오페라하우스, 심포니홀, 청소년 야외음악당 등 공연 문화 예술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쯤 착공해 2009년 완공할 예정이다.(02-6321-4301~3)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