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구제역 확산으로 상당수 도축장이 폐쇄되면서 충북 옥천군 군서면 한 도축장에서 축산 농민들이 도축하려고 소를 태우고 온 차량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이 모습이 화물차에 태워진 소의 눈에 비쳐 보이고 있다. 소의 눈에서는 한줄기 눈물이 흐르고 있다. 옥천/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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