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의 50여개 ‘춘향골 남원 추어탕’집과 전북 남원시 관내 추어탕 음식점이 5일 하루 동안 65살 이상 노인들에게 추어탕을 무료로 제공하는 ‘7월 5일 추어데이’ 행사를 연다. 행사 당일 고객 모두에게는 추어 튀김이 무료로 제공된다.
‘춘향골 남원추어탕 체인사업본부’(사장 서인교)는 1일 “전통 음식 보존과 전수, 그리고 부모에 대한 효심과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살리려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종철 기자 phill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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