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거가대교 접속도로 부실시공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특별기술자문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도는 6일 “김해연 도의원에 의해 추가로 지적된 거가대교 접속도로 부실시공 부분을 이달 말까지 보수·보강 완료할 것”이라며 “이와 별도로 특별기술자문단을 즉시 구성해 현지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기술자문단은 도내 관련 분야 교수 5명, 관련업체 전문가 2명, 도의원 등으로 구성된다. 자문단은 조사 결과를 단순히 하자보수만 하면 되는 것과 구조물의 안전에 문제가 되는 것으로 구분하게 되며, 도는 안전 진단이 필요한 것에 대해 전문기관에 정밀조사를 맡길 방침이다.
도는 “부실시공과 관련해 오는 19일 시공·감리업체를 조사청문한 뒤 이들 업체를 관할하는 서울시에 행정처분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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