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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500km 600명 이어달리기 ‘땅’

등록 2005-07-05 21:42수정 2005-07-05 21:42

 주 선녀 김희원(18·강화여고 2년)양이 강화도 마니산에서 비무장지대 이어달리기 행사를 알리는 성화를 채화하고 있다.  강원도청 제공
주 선녀 김희원(18·강화여고 2년)양이 강화도 마니산에서 비무장지대 이어달리기 행사를 알리는 성화를 채화하고 있다. 강원도청 제공

강원도가 마련한 비무장지대 500㎞ 구간 이어달리기 행사가 5일 오전 9시30분 성화 채화와 함께 시작됐다.

강화도 학생들로 구성된 7선녀는 이날 강화도 참성단에서 성무와 천제 봉행 행사를 거행하고, 이 가운데 주 선녀인 김희원(18·강화여고2)양이 성화를 채화했다.

성화는 봉송 차량에 실려 이날 오후 5시께 강원도 철원군에 도착해 안치된 뒤, 9일까지 동쪽 끝인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 600명의 주자에 의해 봉송된다.

마지막 날에는 모든 주자들이 대형 펼침막에 2014년 평창겨울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를 적은 뒤, 김진선 강원도지사에게 전달하게 된다.

춘천/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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