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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금을 불우이웃성금으로” 울산·울주 공무원 잇단 선행

등록 2005-01-19 21:05수정 2005-01-19 21:05

울산 동구청 지방세과 직원들은 지난달 말 울산시가 벌인 행정서비스헌장 운영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50만원을 지난 18일 힘들게 살고 있는 홀몸노인 5명에게 10만원씩 전달했다.

이상수 과장은 “직원들이 포상금을 보람 있는 곳에 사용하자고 말해 노인들을 돕기로 했다”며 “작은 정성에도 연신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평소에 무관심했던 것이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울주군 도서관의 장종범(52·6급)씨도 2003년 태풍 매미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종무식 때 국무총리상 표창을 받음으로써 앞으로 다달이 3만원씩 받게 된 3년치 수당 108만원을 최근 장애아동시설인 언양읍의 혜진원에 전달했다. 장씨는 울주군 공무원 자원봉사단 부단장을 맡아 그동안 자원봉사단을 이끌고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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